[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다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자 단번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배우 이다인은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배우 서우, 이채영, 카라 출신 구하라와 함께 출연했다.

잘 알려져 있듯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언니도 배우로 활동하는 이유비다.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유비와 이다인 자매는 우월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자랑한다.

이다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엄마 견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요즘 부쩍 엄마랑 친해졌다. 어렸을때는 크고 강해보였던 엄마가, 어른이 되고보니 작고 연약한 소녀였다. 그게 왠지 모르게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라는 글을 붙여놓았다. 이다인의 어른스러운 글에도 눈길이 가지만, 견미리의 여전한 미모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이다인, 이유비 인스타그램


또한 이유비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이다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자매가 마치 미모 대결을 펼치는 것처럼 보인다. 이유비와 이다인은 두 살 차이다.

이다인은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엄마 견미리로부터 연기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언니 이유비와는 여느 현실 자매처럼 옷 문제 등으로 자주 싸우며, 싸울 때는 막말도 오간다고 솔직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다인은 인기 절정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가 막내딸이자 박시후의 여동생 최서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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