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식당2'가 여태껏 못봤던 장면들을 보여준다. 사장 및 직원들이 일에서 잠시 해방돼 자유시간을 즐긴다. 점심 대신 저녁 영업도 시도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윤식당2'에서는 사장 윤여정, 전무 이서진, 과장 정유미, 말단 직원 박서준이 가라치코 식당 오픈 후 처음으로 자유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tvN '윤식당2' 예고 영상 캡처


'윤식당2'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박서준이 경치 좋은 산골 마을 마스카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정유미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시내로 나가 쇼핑에 몰두한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바닷가에서 여유있게 경치를 즐기며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반나절밖에 안되는 자유시간에도 식당 일에 매달려 정신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던 이들에게는 달콤한 휴식이 됐다.

또한 그동안 낮 시간대에만 영업을 해왔던 '윤식당2'는 최초로 저녁 영업에 도전하게 된다.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마을에 많은 변화를 줬다" "정말 흥미롭다" 등 마을의 명물로 등장한 윤식당에 대한 평가를 한다. 미리 와서 윤식당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손님, 한 번 왔다가 다시 발길을 한 손님도 있었다고 한다.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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