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우리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입기간 1년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별도 조건 없이 만기 해지 시 연 2.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 및 계좌수 제한은 없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가능하며 이벤트 기간은 1조원 한도 소진시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비여자농구단이 좋은 결과를 내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4일 충남 아산에서 펼쳐진 여자프로농구 리그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고 통산 11번째 정규리그 우승 및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성적은 29승 6패, 승률 83%를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인 우리은행과 ‘2위 국민은행‧3위 신한은행의 승자’의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