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14 드림콘서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문화 여건이 너무나 부족한 현실을 우려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제 1회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 드림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러한 드림콘서트는 한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을 총 출연하며 매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왔다.

올해 드림콘서트는 20주년을 기념해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 및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드림콘서트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사진들과 20주년을 축하하는 전 출연자들의 친필 축하 메시지와 사진 등이 담긴 특별 매거진 ‘Dream Letter’ 한정판, 그리고 20주년 기념 특별 리얼 리미티드 포스터 한정판을 각각 선착순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등 총 32개 팀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림콘서트 개최, 티켓팅 꼭 성공해야지” “드림콘서트 개최, 인터파크 서버 다운될 듯” “드림콘서트 개최, 재예매 서비스는 20일에 하는 구나” “드림콘서트 개최, 꼭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