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손해보험은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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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이번 행사는KB손해보험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와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소비자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 및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은 이번 선포식 외에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소비자불만의 주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비율의 경우 2015년 0.20%, 2016년 0.11%, 2017년 0.08%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됐다.
회사의 소비자보호 조직, 제도,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는 2015년도에 이어 2016년도에도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평가 우수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전영산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상무는 “매년 복잡해지는 금융시장과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날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쳤던 선서문의 내용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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