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른 농산물로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 사진=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농촌진흥청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 푸드(Green Food)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기별 9회기씩 총 18회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 정원 디자인, 식물심기, 관리, 수확 등의 원예활동과 요리활동을 하며 식생활, 음식문화 등을 배우게 된다.

식생활 교육 지도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와 시청각 자료 등도 제공된다.

한편, 교육프로그램 관련 자료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사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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