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유그룹이 대우전자를 그룹 계열사로 맞이하며 ‘한 가족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전자와 한 가족이 된 그룹 소식을 전하고 성원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주요 제품을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우전자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양판점과 할인점을 통해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드럼 세탁기 등 총 17개 모델을 최대 25만원 할인 판매한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중 스탠드형 457L와 330L 제품 7개 모델을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 딤채 스테이’는 물론 백화점, 양판점, 각종 할인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의 한 가족이 된 대우전자를 새롭게 고객 여러분께 소개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두 회사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라고, 앞으로 가전 업계에서 큰 활약을 펼칠 대유그룹을 지켜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유그룹은 지난 2월 대우전자를 계열사로 맞이하며 대유위니아와 함께 가전 분야를 그룹 중심축으로 삼아 종합가전기업의 지위를 갖췄다.
이를 계기로 지난 7일에는 종합가전기업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업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그룹 CI 변경 작업도 단행한 바 있다.
|
|
|
▲ '대유그룹 한가족 대축제' 행사 포스터./사진=대유그룹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