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신길파크자이' 아파트를 오는 4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 등으로 85㎡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단지에서 2km이내에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의 학교도 있다. 향후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특성화 도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 내 중앙에도 공원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샤워실·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0년에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작년에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이번 분양하는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합하면 약 2000여 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다음달(4월)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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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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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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