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을 내달 선착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8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52~109m² 총 289가구로 이 중 ▲52m² 3가구 ▲59m² 4가구 ▲63m² 7가구 ▲84m² 109가구 ▲109m² 25가구 등 총 1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릉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성북구는 지난 2008년 이후 분양물량이 적고 일부 주거지가 노후되어 신규 분양수요가 높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첨단 기능을 갖춘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