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브리즈번 및 케언즈로 가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 5일까지 3주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3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브리즈번 및 케언즈 행 항공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출발 불가 기간(7월 16일~8월 10일, 9월 20일~24일, 9월 28일~10월 3일)이 적용된다.

   
▲ 캐세이패시픽항공-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 캡처 / 캐세이패시픽항공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79만 8500원부터, 케언즈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04만 2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기타 약관과 조건이 적용된다.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브리즈번 및 케언즈 행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최소 구매 금액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동시에 브리즈번행 항공권 구매자 중 7명을 추첨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한국 지사장은 “호주 6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은 홍콩-브리즈번 노선은 주 11회, 홍콩-케언즈 노선은 주 3회 운항 중”이라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퀸즈랜드주의 매력을 함께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