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크리스찬 베일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4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몬태나'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최근 공개했다.
'몬태나'(감독 스콧 쿠퍼)는 죽음을 앞둔 적과 함께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는 전설적인 대위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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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몬태나' 1차 포스터 |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크리스찬 베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찬 베일의 깊은 눈빛만으로도 영화 속 그의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며, '모든 증오가 끝나는 그곳'이라는 카피는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몬태나'는 자타공인 메소드 연기의 신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크리스찬 베일, '나를 찾아줘'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함께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은 '몬태나'에서 마지막 임무로 적과 함께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야 하는 전설적인 대위 조셉 역을, 로자먼드 파이크는 모든 가족을 잃고 몬태나로 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여인 로잘리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명품 열연을 펼친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위플래쉬', '나를 찾아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을 통해 아카데미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 기대감을 더한다.
'몬태나'는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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