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화성개발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663-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3일(금)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 176가구와 75㎡ 163가구, 84㎡ 202가구 5411가구이다.
27일 견본주택에서 특별공급 대상으로 접수하고, 1순위는 28일, 2순위는 29일에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인선(1호선) 및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고, 경인로와 남동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학교는 동수초·부평중·부일여중·부흥중·부흥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이 단지 옆에 있고, 단지 앞에는 부개산이 있어 산책 등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중), 부평6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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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개발이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이미지=화성개발 |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4베이(75㎡B제외) 구조이며, 주차장은 지하화 해 지상은 차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지상 공원은 공워과 부개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설계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 했다"면서 "내부설계를 더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에는 LG 유플러스의 홈 IoT(사물인터넷)시스템과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스템, 재실감지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EMS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들어서는 부평지역은 재건축과 재개발등 각종 정비사업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문화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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