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안연홍이 근황을 공개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배우 안연홍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평상시에 많이 어둡구나...알았어..많이 웃도록 노력할게~! 사진 안 찍을 때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근황을 알렸다.

   
▲ 사진=안연홍 인스타그램


사진 속 안연홍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손가락 브이를 그려보이는 등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연홍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008년 한 살 연하의 프로게임단 감독이었던 조정웅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1988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안연홍은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인천하', '메리대구 공방전', '짝패'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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