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빨간 옷 소녀 괴담'을 모티브로 한 충격 공포 실화가 한층 더 강해진 공포로 찾아온다.

'마신자2-빨간 옷 소녀의 비밀' 측이 오는 4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마신자2-빨간 옷 소녀의 비밀'(감독 웨이하오 청)은 강령술로 악마가 돼 깨어나 죄책감을 가진 인간의 영혼을 빼앗는 아이 형상의 귀신, 빨간 옷 소녀 마신자의 잔혹한 저주와 그에 얽힌 섬뜩한 비밀을 그려낸 충격 공포 실화.


   
▲ 사진='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비밀' 포스터


전편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에서 의문의 사건을 일으켰던 빨간 옷 소녀가 이번 후속작에서는 더욱 잔혹한 악마로 부활해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미궁에 빠졌던 소녀의 정체가  밝혀지며, 죽음과 낙태 사건에 얽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한층 더 강력해진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대만 전역을 공포로 물들인 미스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신자2-빨간 옷 소녀의 비밀'은 오는 4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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