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경기지역본부에서 200여 명의 기술심사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LH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용역의 기술심사를 담당하게 될 제10기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심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렴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술심사평가위원은 기술형 입찰, 건축설계공모, 건설사업관리, 민간사업자 등 87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LH는 올해 9조2000억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이들 사업은 청년주택과 도시재생뉴딜·스마트시티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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