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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도일 주유소에서 (왼쪽부터) 윤귀선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박봉수 에쓰오일 사장·강신기 구도일 주유소 대표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에쓰오일은 박봉수 사장이 서울 서대문구 구도일 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 300여개 에쓰오일 주유소 및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장애인 및 노인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목욕·청소·문화체험 동행 자원봉사 등을 펼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 22개 판매지사 별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부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2300여개 주유소에 32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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