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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로고 |
서울 잠실벌에 들어서는 제2 롯데월드. 이곳에서는 매일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마천루를 짓기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초고층빌딩을 지어 한국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삼고,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해 한류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제2롯데월드는 123층 메인 초고층건물은 2016년에 완공되지만, 부속 쇼핑및 관광 헬스케어 문화센터는 내달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세계 고급 명품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일본과 중국인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는 달러박스가 될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강조하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투자확대, 경제활성화는 제2롯데월드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의 상징물이 될 제2롯데월드는 안전면에서 엄격한 기준과 감리를 바탕으로 지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롯데그룹은 안전시공과 완벽한 시공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그룹회장은 안전시공, 무사고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부속건물의 완공을 앞둔 제2 롯데월드에 들어설 주요시설과 안전시공, 경제적 효과를 3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높이 555m, 123층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고 높이
서울 잠실역 일대에 들어서는 제2롯데월드. 대지면적 87,183㎡(26,373평)에 전체 연면적은 807,508㎡(244,271평)의 세계적인 수준의 초고층빌딩의 위용을 자랑한다. 롯데월드타워의 연면적만 328,350.74㎡(99,326.1평)에 이를 정도로 세계 최고수준급이다. 한국을 상징하는 마천루를 넘어 세계적인 초고층빌딩과 위용을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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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제2롯데월드 현장. |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 건물로 1층부터 12층까지의 포디움에는 헬스케어센터, 금융센터, 여행서비스센터 등 원스탑 리빙이 가능한 복합 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14층에서 38층의 중층부는 프리미엄 오피스로 구성된다.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써 쾌적하고 품격 높은 업무공간과 편리하고 다양한 지원 시스템,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42~71층은 업무와 사교, 거주와 휴식을 겸하는 오피스텔로, 창조적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적 배려를 최우선 고려하여 설계됐다.. 이곳에서는 업무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인들은 이곳에서 최상의 휴식과 비즈니스를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즐기게 된다.
롯데월드타워의 고층부 76~101층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6성급 호텔이 들어선다. 한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 VIP들에게 체류를 위한 공간만이 아닌, 비즈니스와 관광,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서울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휴식을 통해 새로운 창조의 에너지를 채우는 적극적 개념의 힐링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타워 117층과 119층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아트 갤러리(Sky Gallery : 하늘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컨셉)가 자리한다.
고층부에 6성급 호텔, 500미터 높이엔 전망대,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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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 동 쇼핑몰조감도 |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최고층부인 500m 높이에는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아름다운 조망,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서울의 야경은 세계 여행 마니아들과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고 가장 기억에 남는 필수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물이 될 것이다.
롯데가 한국인과 한국경제, 한국관광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제공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사업의 완공을 위해 20년이상 집념을 꺾지 않았다. 한국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건물을 완공시키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그의 삶을 견고하게 붙들어맸다.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입점 시설들!
롯데월드타워 주변에 들어서는 건물들도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단지 내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요시설들 또한 국내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부분 관광쇼핑 문화센터들이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가 될 것이다. 굴뚝없는 공장을 통해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이는 알토란같은 곳이 될 것이다. 전세계 명품브랜드가 대거 입접해 전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게 된다.
먼저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하는 ‘에비뉴엘동’은 한국에서 가장 큰 명품 전문백화점이 될 것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들어서게 될 롯데면세점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쇼핑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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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미터 높이의 초고층 전망대. |
또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들어설 아쿠아리움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능가하는 크기로 지어진다. 국내에서 가장 긴 85m에 달하는 수중터널을 갖춘 아쿠아리움에는 흰고래 ‘벨루가’를 포함해 약 5만5,000마리의 수중생물이 들어온다. 엔터동의 5층부터 11층까지에 들어설 롯데시네마도 총 21개관에 5000석에 가까운 좌석이 설치된다고 하니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가진 영화관을 개관하여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쇼핑동과 엔터동 사이 7층부터 11층까지에는 2,018석을 갖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롯데홀’이 들어선다.‘롯데홀’은 국내 최초로 빈야드(Vinyard) 스타일을 도입해 지어진다. 빈야드란 포도송이처럼 홀 중심에 연주 무대가 있고 그 주변을 객석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이다. 일본 산토리홀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 미국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 롯데홀 내부에는 5,000여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초대형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돼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게 된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