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학생 등 90명 참석, 산림 분야 일자리 정보 공유해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8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 산림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산림일자리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충남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충남대학교 재학생과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등 90여명이 참여하였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8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 산림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나의 산림일자리 취업 성공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 각 분야에 대한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하였다.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청 신규 공무원 및 한국복지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기관별 합격비결 등을 공유하였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숲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돕기도 하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 분야 선배와 잠재적 일꾼들의 만남인 이번 행사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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