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 1위도 워너원이었다. 워너원이 또 한 번 1위를 차지, 대세 그룹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워너원이 신곡 '부메랑'으로 1위 후보에 올라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빅뱅의 '꽃길'과 경쟁했다. 1위로 호명된 팀은 역시 워너원이었다.  

이로써 워너원은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오르며 컴백하자마자 4관왕을 달성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1위 트로피를 받은 워너원 멤버들은 "매번 1위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팬들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동방신기의 컴백 무대도 빛났다. 2년 8개월만에 '운명'으로 팬들 앞에 돌아와 관록을 뽐냈다. 또한 몬스타엑스와 사무엘의 컴백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JYP가 내놓은 신인 기대주 '스트레이키즈'는 데뷔 무대로 인사했다. 

이밖에 갓세븐, 아이콘, NCT127, SF9, 더 이스트라이트, 에이프릴, 자이언트핑크, 설하윤, 혜이니 등이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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