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곧 둘째 아기를 갖는다. 박수진이 오는 10일 출산 예정이며, 태어날 아기는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은 4일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출산 예정일은 10일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에 더욱 기뻐하고 있다는 것. 

   
▲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한류스타 배용준과 슈가 출신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뒤 2016년 10월 첫째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 이번에 둘째로 딸을 낳으면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된다.

배용준은 최근 자신이 키워온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500억원에 매각했다. 이 가운데 150억원은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 350억원은 유상증자를 통한 SM엔터테인먼트 신주 91만9천여 주를 교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부자가 된 셈이다.

박수진은 첫 아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해왔으며 둘째 임신 후에는 태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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