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규 편성된 SBS '로맨스 패키지'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SBS가 새로 선보이는 커플 메이킹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제작된다. 2030 세대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색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로맨스 패키지'는 지난 2월 파일럿으로 3부작이 방송돼 최종 세 커플을 탄생시킨 바 있다. 방송 당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켜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 사진=SBS


파일럿 당시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지만 정규 편성이 되면서 전현무와 배우 임수향이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MC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커플로 성사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인 '로맨스 가이드'로서, 3박 4일간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로맨스 패키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붙은 버스를 배경으로 전현무와 임수향이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서 있다. 이들 MC와 함께 어떤 출연자들이 '로맨스 패키지'를 찾아 남녀 연애 심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로맨드 패키지'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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