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촉촉한 봄비 속에 올 시즌 들어 처음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잇따랐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잠실 LG-두산전, 인천 KIA-SK전, 대전 롯데-한화전이 이날 내린 비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2008년 정규시즌 개막 이후 우천 취소는 처음이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한편, 삼성-NC전이 열리는 창원 마산구장 지역은 오후 5시 현재 날씨가 흐린 상태이다. kt-넥센 경기는 고척 돔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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