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뛰어넘은 첨단 ICT시스템 적용…앞서 분양한 2차 527가구는 100% 계약 완료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들어서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다음달(5월)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을 정당계약 1주일 만에 100% 계약완료하고, 5월중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차분 77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최고 52.76대 1, 평균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된 바 있다.
반도건설은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인데다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전략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양도세중과 등 부동산 규제가 강력해지는 가운데, 달성군 외곽지역에서 100% 완판을 이뤄낸 것은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대구국가산단의 비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 반도유보라의 차별화된 제품과 수요자를 위한 중도금 납부 1년 유예와 같은 분양조건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5월 반도유보라 3차분 775가구를 분양하면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1차 813가구 입주완료에 이어 2차 527가구와 함께 대구국가산단에만 2115가구의 브랜드탄을 이루게 된다.
|
|
|
▲ 반도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조감도/이미지 제공=반도건설 |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에는 앞서 2차에 적용된 고객맞춤 혁신설계와 함께 인공지능 IC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파트는 단순히 공간제공의 차원을 넘어 사는 사람을 챙겨주고 생활만족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3.0을 진정한 첨단 인공지능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ICT시스템이 도입되면, 입주자는 기존의 가스·전등·가전기기 제어, 외부방문자 확인 등의 기본적인 IoT기능을 뛰어넘어 첨단 ICT 생활을 누리게 있게 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및 24시간 영어회화 서비스, 말로 찾는 네이버검색,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 한마디로 다 되는 홈쇼핑 서비스 등이 그 예다.
특히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단지 내 별동학습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이런 ICT시스템이 도입되면 외국어회화, 네이버검색 등과 연계한 교육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국가산단 교육특화 아파트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