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성공적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정경훈 국토부 도시정책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원재 행복청장, 박상우 LH 사장/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스마트시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와 관련된 각종 계획 수립 △규제개선 및 민간아이디어 발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구축·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기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 도시계획단계부터 부지·건축공사, 도시운영에 이르기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전 단계에서 세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전 국민이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한 혁신 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5-1생활권은 올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행복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시민 중심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기 위해 세 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그 성과를 세종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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