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득녀했다. 박수진이 둘째 딸을 낳았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0일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늘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득녀 소식을 알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해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번에 둘째로 딸을 얻음으로써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배용준은 최근 자신이 키워온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500억원에 매각했다. 박수진은 첫 아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했으며 둘째 임신으로 태교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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