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중앙대학교의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중앙대학교는 공연영상창작학부 18학번으로 올해 입학한 박지훈을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10일 오전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박지훈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으로 모교를 더욱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중앙대학교 홈페이지


앞으로 박지훈은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의 일원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중앙대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중앙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모교의 100주년에 관련된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부메랑'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3일 고척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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