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위너의 신곡 '에브리데이'와 '무비스타'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위너의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와 수록곡 '무비스타'에 대한 KBS 가요 심의 결과가 11일 공지됐다. 두 곡 모두 가사에서 특정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KBS TV나 라디오에서는 들을 수 없게 됐다.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에브리데이'는 가사에 등장하는 '로또'가 문제가 됐고, '무비스타'에서는 '테트리스'가 특정 상품 브랜드로 지적됐다.

이밖에 더 로즈의 '캔디'는 가사가 선정적이고 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역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짐 '에브리데이'를 발표했고,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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