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혼성 그룹 거북이에서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차은성(수빈)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새 출발을 한다.

차은성의 소속사 하하엔터테인먼트는 12일 "거북이 출신의 가수 차은성이 오는 16일 정오 첫 미니앨범 '달도별도'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 사진=하하엔터테인먼트

 
차은성은 지난 2001년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1집부터 '수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팀 탈퇴 이후 이름을 차은성으로 변경하고 트로트 가수 도전을 준비해왔다.  
 
하하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2년 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키운 차은성은 '달도별도'를 통해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서의 도약을 노린다"라고 전하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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