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동안구 시민대로 182)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622실로 구성된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해 있다. 또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홈플러스 등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안경찰서와 동안구청, 안양시청·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동안양세무서·교육지원청 등의 행정기관도 위치해 있고,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평화공원도 가깝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4개가 자리하며,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기존 소형 주택(2.2~2.3m) 대비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형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도 제공된다.
두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 설계가 적용되며, 이 곳에는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관람대 등이 마련된다.
지상 3층에는 클럽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GX·사우나·게스트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코인 세탁건조실과 다목적실·키즈공간도 조성된다. 또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일부세대를 위한 지하 계절창고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이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이나 난방·가전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충전설비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S-IT LED) 등이 설치된다.
청약은 오는 27일과 30일 이틀 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5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8~9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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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투시도/이미지 제공=현대건설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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