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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8' 현장에서 자사 부스를 찾은 해외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 현장을 방문했다.
SK종합화학은 김 사장이 글로벌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자사의 고부가 화학제품인 SK Primacor(EAA)·SARANTM(PVDC) 등을 소개하는 등 사업 파트너십을 다졌다고 26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인수한 고부가 포장재 제품의 강점∙활용방안 관련 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암코어 등 100여개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중국 포장재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패키징 △오토모티브 △리빙 등 제품∙용도별로 3개의 전시공간을 구성했으며, 별도로 상담부스를 마련해 잠재 고객 유치를 모색한다.
한편 SK종합화학은 SK Primacor와 SARANTM 모두 기술장벽이 높고 차별화된 시장이 구축돼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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