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4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오늘날씨는 완연한 봄이지만 어김없이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기온은 오르겠지만 주말내내 미세먼지의 습격은 이어지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강풍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울릉도 전주 대전 대구 10도, 광주 목포 창원 포항 청주 11도, 부산 제주 강릉 12도, 춘천 수원 세종 울산 8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창원 23도, 대전 세종 전주 울산 춘천 24도, 광주 포항 청주 25도, 부산 제주 목포 21도, 대구 강릉 26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겠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쪽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청주 10도, 대전 전주 9도, 춘천 8도, 광주 대구 11도, 제주 12도, 부산 14도, 강릉 18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전주 25도, 광주 부산 대전 청주 24도, 제주 22도, 강릉 27도, 대구 29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30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다음달인 5월 1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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