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에 무릎 꿇은 대만 타오징잉, 류승룡 신성록과 백상예술대상서 '찰칵'

대만의 유명 MC 겸 가수 타오징잉(도정영)이 류승룡, 신성록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오징잉은 27일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류승룡 신성록과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류승룡 신성록 타오징잉/사진=타오징잉 웨이보

사진에서 타오징잉은 검은 색 슈트 정장 차림의 두 배우들 곁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류승룡은 매너손으로 신성록은 깜찍한 브이포즈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타오징잉은 이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타오징잉은 이날 시상식 중 TV부문 남자인기상을 수상한 김수현에게 시상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꿇는 자세를 취해 중화권 언론과 팬들로부터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