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가 겸 가수 박진영을 응원했다. 구원파 관련 논란에 휘말린 박진영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박진영은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구원파 종교 집회 참석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집회와는 상관이 없으며 성경공부를 하는 모임이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종교적 간증을 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사진=김형석 인스타그램

 
김형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의 간증문을 링크하고 "전문을 읽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형석은 "진영이를 어릴때부터 봐와서 잘 안다"면서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다"라고 오랜 친분을 통해 알고 있는 박진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김형석은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입니다"라고 박진영의 종교적 신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격려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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