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25, 본명 이지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유로부터 최근 1억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1억원, 올해 초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2천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또 다시 성금을 내 3년간 기부금이 총 2억2천만 원에 이른다.

   
▲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재단 측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진 아이유의 선행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며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교육, 재능 계발 등을 지원하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