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크러쉬(Crush)의 신곡 '잊을만하면'이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가수 크러쉬는 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를 발표했다. 곡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더니 4일 오전 9시 현재 멜론을 비롯한 6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크러쉬는 그동안 '가끔', '우아해', '어떻게 지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뷰티풀(Beautifu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크러쉬의 자작곡 '잊을만하면' 역시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잊을만하면'은 외로운 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을 원망하면서 그럴수록 그리움이 커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러쉬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1980~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크러쉬만의 음색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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