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채아와 차세찌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 출발한다.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세찌는 오늘(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한채아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차세찌와 결혼 계획을 알리면서 이미 임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한채아는 현재 입덧이 심해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삼남매 가운데 막내이자 차두리 코치의 동생인 차세찌는 차범근축구교실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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