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민종이 '우리가 만난 기적'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늘(7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백미경 극본, 이형민 연출)에 배우 김민종의 깜짝 출연이 예고됐다. 김민종은 불가사의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등장, 얼굴이 뿜어내는 그대로의 젠틀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민종은 극 중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송현철(김명민)의 불가사의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그것이 알고 싶은 피디의 추적 50분'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온다. 그러나 송현철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 카이(아토 역)와 김재용(마오 역)에 의해 예기치 못한 변(?)을 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떤 역할일 지 궁금증을 안긴다.

   
▲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김민종은 세련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가 하면 카이, 김재용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민종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진 측은 "카메오로 출연할 김민종은 짧은 등장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발휘한다"며 "온몸을 내던진 파격 연기를 펼칠 예정이니 그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그동안 김수로, 박준규, 정상훈, 김재경, 윤다훈 등 많은 카메오들이 출연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