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M 클래스 2차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M클래스 개막전 경기에 이어 이번 영암 2차전 경기에서는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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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M 클래스 2차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1위를 차지했던 MSS의 현재복 선수가 32분49초573을 기록하며 1위, 32분57초324와 33분02초181을 각각 기록한 탐앤탐스의 권형진 선수와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예선전에서는 탐앤탐스 레이싱의 권형진 선수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결승 스타트 선두에 나섰지만 개막전 1위였던 MSS 현재복 선수가 무려 11대를 제치며 숨가쁜 ‘추월쇼’를 펼치며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폴 포지션을 잡았던 권형진 선수는 2위, 개막전에 3위를 차지했던 이서영 선수는 이번 2차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포디움에 올랐다. M 클래스 3차전 경기는 6월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2차전이 펼쳐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현장에서도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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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M 클래스 2차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BMW M4 쿠페와 X5M, X6M모델이 각각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 리커버리카로 활약했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워크샵과 실험실은 이번 2차전에도 약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BMW고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현장 참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BMW M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전 세계에서 BMW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향후 3년간 연속해 국내 개최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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