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박성호가 11세 연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박성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박성호는 2003년 한 대학 축제의 MC를 보러 갔다가 대학에 갓 입학한 11세 연하의 부인 이지영 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박성호는 "눈에 띄어서 봤는데,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묘한 느낌이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라며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이지영 씨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당시 박성호는 적극적으로 구애하며 이지영 씨와의 결혼을 꿈꿨지만, 나이 차와 직업 때문에 장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그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결혼에 임하는 각오를 담은 각서를 작성해 장모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박성호는 "붓펜으로 최선을 다해 잘 썼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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