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팬미팅을 갖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오는 16일 만 25세 생일을 맞는다.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을 대여해 미니 팬미팅 '나의 이지은'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관람할 예정이다.

   
▲ 사진=tvN '나의 아저씨' 홈페이지


아이유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직접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생일을 팬들과 뜻깊게 보내기 위해 팬미팅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지난해 말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아이유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나의 이지은' 팬 미팅에는 만 15세 이상의 팬들만 참석할 수 있다. '나의 아저씨'가 15세 이상 관람 드라마이기 때문. 아이유의 생일인 16일에는 총 16부작인 '나의 아저씨'의 15회가 방송되는 날이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에서 처절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여주인공 이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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