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독전' 조진웅·류준열·김성령·박해준이 강렬한 비주얼을 뽐냈다.

독보적인 비주얼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독전'이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의 스타일리시한 씨네21 화보컷을 14일 공개했다.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전문지 씨네21의 표지와 화보컷으로, '독전'의 네 배우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더욱 독해지는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은 말끔한 슈트를 차려입고 거칠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이어 마약 조직에게 버려지면서 원호의 수사에 협조하게 되는 조직원 락을 연기한 류준열은 조용하지만 존재감 있는 모습으로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예고한다.

여기에 원호에게 마약 조직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으로 분한 김성령은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충성스러운 임원 선창으로 역대급 악역을 보여줄 박해준은 악랄하고 비열한 모습을 벗고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강렬한 매력을 뽐낸다. 

영화 속 캐릭터와 같은 듯 다른 독보적 매력을 드러낸 네 배우의 인터뷰는 씨네21 1155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씨네21 화보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독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