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세번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50명이 초청됐으며, 계동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이름과 사진까지 새겨져 준비된 '주니어 사원증'을 받고 회사에 들어섰다.
임직원 가족들은 먼저 구내식당, 라운지, 대강당, 대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대회의실에 모였을 때는 해외에 있는 아빠가 보내온 깜짝 영상 메시지가 등장해 가족들은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고, 영상 메세지에 대해 답장을 쓰는 시간도 이어졌다.
구내식당에서는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피자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종로로 이동해 드로잉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들로부터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회사에 대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자부심과 애사심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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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이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열린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초대된 한 임직원 자녀의 목에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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