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4-7급 국가유공상이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및 동반보호자 1명,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본인·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본인·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유족 등이다.

대상자는 이스타항공은 출발일 기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이스타항공 이용 시 정상항공운임의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방법은 이스타항공 예약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신분할인 적용을 받은 후 출발지 공항에서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유족증을 지참하면 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6월 한 달 간 김포-제주 노선 총 53편을 추가 증편한다. 증편되는 편명은 ZE261, ZE262, ZE263, ZE264 로 날짜와 요일별로 시간이 상이하며, 자세한 이스타항공 국내선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국내선 증편은 최근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진행되는 증편으로 이를 통해 확장된 스케줄 선택 폭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