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10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존감에 대한 경영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자존감 수업,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사로 윤홍균 작가를 초청했다. 윤홍균 작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자존감 수업’ 책의 저자이다.
윤홍균 작가는 에어부산 임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과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어부산은 이 날 강연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자존감 수업’ 책을 배포했으며, 강연 후 저자 사인회도 개최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 특강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4차 산업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4차 산업사회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올 2월에는 ‘여행에 미치다’ 대표를 초청해 최신 여행 트렌드 분석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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