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이서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방문’편으로 꾸며져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이 김광규의 싱글하우스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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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김광규는 이서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중 “이서진과는 지난 2000년 영화 ‘공포택시’로 처음 만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이서진은 주인공이었고, 나는 오디션에 떨어져서 ‘공포택시’ 단역 택시기사2를 연기했다. 훅 지나가는 역이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친하게 지내왔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공포택시’에 출연한 앳된 이서진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 2000년에 처음 만났구나” “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 10년 넘은 인연이네” “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 어제 방송 대박 재밌었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