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합창영상 접수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이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자유곡 합창 모습이 담긴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7월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11월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요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57개팀이 참가해 12개팀이 결선을 치뤘고,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인천하정초등학교 합창단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 지난해 열렸던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모습/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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