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소문난 것처럼 재력가는 아니며 가진 땅이 좀 많을 뿐이라고 했다.

오늘(22일) 저녁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불꽃같은 사랑으로 단번에 결혼에 골인한 4명의 신부 안소미, 지소연, 이은혜, 그리고 함소원이 출연한다.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배우 함소원은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전격적인 혼인신고 등 러브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함소원은 지난해 3월 만난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열애설로 크게 화제가 됐고, 올해 1월에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몰이를 했다. 두 사람은 올 여름 결혼할 계획이다. 

함소원은 진화의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는 한편 자신의 나이를 듣고 잠수를 탔던 남편 일화나 가족들의 결혼 반대 등 우여곡절 많았던 사랑의 여정을 속 시원히 밝혔다. 농장 사업을 하는 집안의 아들인 남편이 상당한 재력가라는 설을 극구 부인한 그는 "남편이 가진 땅이 여의도 30배 정도"라는 망언(?)을 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함소원은 남편이 자꾸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요구한다고 털어놔 녹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 나들이를 한 함소원이 전하는 화끈한 러브스토리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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