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3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푸르덴셜홀에서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7개사를 초청해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미국 푸르덴셜 본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노베이션 데이’는 △디지털 고객 여정 △데이터 애널리틱스 △디지털 에코시스템 △암호화폐 상품 등 핀테크 관련 다양한 주제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싱가포르·한국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데이터로봇·거쉬클라우드·인슈어리움 등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소개 이후 푸르덴셜생명의 핀테크 운영 현황에 대한 소개도 이뤄질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영업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챗봇과 원격으로 실시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리모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션 맥라린 푸르덴셜생명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부사장은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보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사람이 융합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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