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석 성동조선해양 대표

성동조선해양이 정광석 생산총괄본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말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김연신 사장의 후임으로 정 사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대한조선공사,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을 거쳐 STX다롄조선기지 총괄사장, STX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난 40년간 국내외 조선업계에서 근무한 조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 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