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남녀 주인공 박서준·박민영의 비주얼을 앞세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는 그대로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박서준·박민영이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측은 29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 경계령을 내렸다. 단정한 정장과 오피스룩 차림으로 나란히 서있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모습을 담았는데,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그려진 웹툰의 표지를 연상케 한다.

   
▲ 사진=tvN 제공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스페셜 포스터 속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박서준-박민영의 환상 싱크로율과 더불어 두 사람이 펼쳐갈 사랑스러운 밀당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함께 그려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수)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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